공익활동정보

오늘은 월 1회 정기 회의를 가지며, 활동하고 있는 제 2기 군포청년정책협의체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하였으며,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와 참여하면서 아쉬운 것은 무엇이고, 보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시행 2020년 9월 29일)과 중앙정부의 청년기본법(시행 2022년 2월 18일)을 근거로 군포시를 비롯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모니터링,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주된 활동내용으로 하는 군포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협의체 등에서 발굴한 활동들을 심의 의결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청년의 날 행사 2년차에 접어드는 제 2기 군포청년정책협의체의 성과 중 하나는 단연,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청년의 날 행사 (군포 청년 안전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육홍보분과, 주거복지분과, 청년일자리분과, 문화예술분과 총 4개 분과별로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손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주거복지분과 모임 주거복지분과에서는 월 1회 정기 회의 당시, 사회이슈가 되고 있던 전세사기와 부동산시장 폭등(폭락)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청년층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시중에서 실제 집을 건축할 때, 개인의 주거(집) 취향을 구체화 시켜보는 데 도움을 주는 “ 어떤 집 ” 카드를 활용하여 청년들과 타로 상담을 하듯이, 해당 카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자신의 주거 취향들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1030
군포시 당동 지역에 있는 ‘밥먹고놀자’ 식당을 아시나요?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당동과 산본 1동 지역에서 식사를 매개로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발굴하는 활동으로 맘마미아 푸드트럭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운영하다보니 날씨로 인한 영향을 받아서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면서 실내공간에 대한 바람이 생겼고, 기존에 공간유지를 하던 별빛등대를 ‘밥먹고놀자’ 식당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별빛등대는 당동재개발구역에 위치해 있었고, 마침 이 지역에 아동센터도 없어지고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 놀이터밖에 없었는데,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리모델링하여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공간은 아동청소년전용식당 1호점으로 2021년 10월 16일 군포시 당동에서 ‘밥먹고놀자’식당(이하 ‘밥놀’) 개소식을 하였고, 그 다음해인 2022년 1월부터 화/금요일 1주일에 2회씩 본격적인 운영(운영시간: 오후3시-7시/방학 기간:오후1시-7시)을 하기 시작하여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식당에 와서 밥을 받고 또 즐겁게 놀다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밥놀의 좋은 점은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역센터 복지사선생님과 지역 센터분들, 밥놀 선생님들이 연계가 되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관계가 쌓이게 되면, 아이들도 가정형편을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어려움을 비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와서 즐겁게 놀고 밥을 먹는 공간인겁니다. 밥놀에는 주방활동가가 주방을 맡고 있으며 봉사자들이 와서 같이 조리와 도시락포장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놀이 봉사활동가들도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줍니다. 이렇게 밥놀은 맛있는 밥도 먹고, 즐겁고 재미난 곳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점점 아이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그 시너지가 모여서 아이들이 스스로 주인이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1207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기다림은 항상 기대와 설렘을 안겨 주는 듯합니다. 이처럼 군포시민들에게 3월 한 달 동안 설렘 가득 담긴 군포시립 산본 도서관에 새롭게 신설되는 “실버 도서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봄 이벤트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실버도서관 명칭 공모 ● 사 업 명: 실버도서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참여기간: 2023. 3. 13.(월) ~ 3. 31.(금) ● 참여대상: 군포시민 ● 참여방법: 아래 URL접속 후 의견 제출, 시 홈페이지 인터넷접수 참여 ● 참여내용: 실버도서관을 떠올리게 하면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담을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주세요. ● 시상안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1명(20만원) ● 결과발표: 2023. 5월 중 개별 연락 및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게시 ● 문의사항: 031-390-8917(산본도서관팀) *** 실버도서관 명칭 공모 https://naver.me/xNlidtQV 군포시는 올 6월 말에 재개관하는 산본 도서관 내 (가칭)실버도서관의 명칭을 2023년 3월 13일 ~ 3월 31일에 걸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차별화된 새로운 명칭을 공모했습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모 안내문의 QR코드 폼을 이용해 접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군포시민들의 많은 관심 아래 접수 마감된 산본 시니어 도서관의 명칭 공모이벤트 결과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5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인 연락방식으로 결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재개관되는 산본 도서관 내 (가칭)실버도서관은 도서관 1~2층에 조성되는 공간으로 관내 시니어계층이 도서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1369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은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으로” 군포시가 가정, 상가 등 비산업부문 대상으로 무료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해드립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가정이나 상가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에너지 자원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시설 개선 및 관리 방법 변경 등을 컨설팅하여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자발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제공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왜 필요한가요? 전기, 가스,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을 때, 이웃이랑 가전제품은 비슷하게 사용하는데 우리집만 많이 나오는 것 같을 때, 전기요금 절약방법을 알고 싶을 때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이 필요합니다. 온실가스 진단 전문가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현황을 분석하여 절약방법을 컨설팅 해 드립니다. 3개월 후 모니터링을 통해 각 가정이나 상가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하여 지속적인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진단컨설팅 절차”는 이렇습니다!  ①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신청 후 온실가스 진단 전문가가 직접 전화하여 방문일정을 약속합니다. ② 약속된 일정에 맞춰 가정 또는 상가로 방문드립니다. (방문월 기준 6개월 전 에너지사용량 확인이 필요하니, 관리비고지서 또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③ 주요 전자제품 대기전력 측정 및 에너지원별 주요 제품 위주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20분정도 소요) ④ 컨설팅 결과는 이메일로 발송되며,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됩니다. ⑤ 방문 후 3개월이 지나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효과는...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1157
찾아가는 어깨동무 인생 노트 사업 출발 - 노약자에게 심리·사회적 만족도 향상 - 군포시늘푸른복지관(관장 최수재)에서는 4월 4일 오후 2시, 4층 동호회실에서 인생 노트 사업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이 사업은 훈련된 서포터즈가 몸이 불편한 노약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뒤돌아보며 심리·사회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다. 김소라(늘푸른복지관 노인 돌봄과) 과장은 “이번 서포터즈 선발은 지난해 이 교육 이수자들입니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5주의 교육과정을 거쳐 복지관에서 맺어준 노약자와 1:1 상담 활동으로 인생 노트에 행복했던 내용과 힘들었던 기억을 담아야 합니다. 인생 노트는 노년기의 고립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미숙 강사가 봉사자의 자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김미숙(맘 C 상담연구소) 강사는 배정받은 멘티의 정보관리, 인사 나누기, 봉사자의 자세에 관련된 내용을 영상과 PPT로 강의했다. ​“어르신들이 복지관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삶은 재미가 없어집니다. 그들에게 다가가서 친구가 되고 말동무로 활동하면 인생을 회복할 기회가 찾아옵니다. 관련된 내용은 앞으로 교육을 통해서 내 것이 되도록 익혀야 합니다.서포터즈는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고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 파악해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왜 그쪽에 관심이 많나요? 이런 질문은 소통의 시발점입니다. 추임새를 넣어주면서 많은 말이 나오도록 경청해야 합니다. 질문과 경청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주고받은 내용은 둘만의 비밀로 간직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장영환(76) 서포터즈는 “인생 노트는 아름다운 삶과 죽음을 준비한 여정의 기록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나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솔직한 감정이 필요합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질문을 해야 합니다. 질문은 소통의...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03 추천 0 조회 1060
하은호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31일 오후 3시부터 군포역 항일 독립 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4주년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내용은 선조들이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본군의 발포에 맞서 싸운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다. 기념사에서 하 군포시장은 “1919년 3월 31일 2천여 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 장, 이곳에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기념행사는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 군포 시민은 역사적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기념사를 했다.                                   참석자들이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식전 행사로 독립 만세운동 재현극과 일제의 총칼과 총성이 울리는 생생한 장면으로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만세삼창과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로 진행했다. 독립유공자 표창은 이경희, 윤경희 독립 유공자 후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 공연은 거리 퍼포먼스 만세운동 재현으로 선열들의 꺾이지 않는 기개와 숭고한 희생정신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다. 행사장은 한얼 국악 예술단의 '그날의 기억', 김은희 무용단 '나의 땅', 초대 가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80대 실버는 “군포시는 예로부터 나라 사랑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안양, 의왕에서도 군포 장으로 모여 함께 만세를 불렀습니다. 후손들이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02 추천 0 조회 1121
                                                                                                         군포시의회전경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되고, 1952년 지방의회가 구성되며 시작되었으나, 군사정권 등 정치격동기를 거치면서 약 30년간 지방자치가 중단되었습니다. 그 후 199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1990년대에 태어난 분들의 경우, 지방자치라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방자치나 독재정치나 기타 다양한 정치체제가 내가 살아가는 데 무슨 차이가 있나? 라는 생각에 정치에 무관심한 분들 또한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정치란? 지역에서 돈 좀 있는 부자 또는 권력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그들이 특정 정당에 잘 보여서 특정 지역에서 공천(정당의 추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할 권리를 부여받는 것)을 받아 선거에 출마 후 당선되는 형태로, 먹고 살기 위해 하루하루 회사에 출퇴근을 반복하는 일반적인 소시민인 우리와는 거리감이 상당한 분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3년 현재, 이 말은 어느 정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제 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원의 연령대를 봐도 20대와 30대는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문제의식을 강하게...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02 추천 0 조회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