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지난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는 가운데 봄 축제 소식과 더불어 군포시민을 위한 전시회 ‘수리산의 꿈전’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4월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개최됐다. ​ 제26회 군포미술협회 정기회원전 ‘수리산의 꿈전’ 2023년 4. 14(금) ~ 4. 23일(일) 개막식- 4월 14일(금) 오후 5시 장소-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입장료- 시민을 위한 무료 전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전시문화를 마음껏 관람할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내 전시공간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수리산의 꿈전’은 (사)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 정기회전으로 1997년 첫 번째 전시회를 시작으로 우리지역 군포를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미술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분야 예술작가들의 정기전으로 알려진 ‘수리산의 꿈전’은 76명의 협회 회원들이 자신의 개성과 독창성을 담은 100여점의 작품들을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들로 완성하여 군포 시민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100호 사이즈의 대작 전시회 다양한 주제로 전시벽면을 가득 채운 대작 (사)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 회장 배선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의 취지와 의미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예년 전시회와는 달리 좀 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예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힘이 매우 큰데 반해 일반 시민들에게 있어서 미술이란 영역은 아직도 쉽고 편하게 접근하기엔 어려운 예술장르로 인식하고 있는 듯합니다. ​...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2 추천 0 조회 2876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새벽이생추어리 찾아가는 동물권 교육>이 열렸다. (*‘동물권’이란 영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라이더(Richard Ryder)가 주창한 개념으로 1975년 호주의 철학자 피터 싱어(Peter Singer)가 저서 <동물해방>에서 동물권 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동물권 운동’은 자신이 어떤 종에 속한다는 이유로 다른 종의 동물을 차별하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말한다.)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1. 동물해방이 왜 모두의 해방인가? 동물해방이 곧 인간해방이기 때문이다. 동물권 활동가들은 식용 고기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공장식 축산으로 인해 동물들이 겪는 억압과 착취, 죽음을 종차별주의에 의한 폭력으로 규정한다. 공장식 축산의 사료 재배를 위해 아마존 열대 우림의 3분의 1이 파괴되었고, 이렇게 대량으로 길러지는 동물들의 트림, 방귀, 배설물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는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만나는 대신 고기로 포장된 동물을 소비한다. 공장식 축산 농장은 악취를 풍기는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지역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고된 축산 노동에는 이주노동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종사한다. 해마다 공장식 축산 시스템으로 인한 전염병 때문에 살아있는 동물들이 살처분 된다. 이렇게 인간과 동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착취적 시스템 속에서 인간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다. 따라서 ‘내’가 해방되기 위해서는 비인간 동물이 해방되어야 한다. ​2. 생추어리(Sanctuary)는 ‘신성한 장소 즉 성소’에서 파생된 ‘피난처, 안식처’의 의미로 새벽이생추어리는 농장 동물 생추어리(Farm Sanctuary)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1980년대 공장식 축산 현장에서 버림받은 병든 동물을 구조해 돌보는 팜 생추어리가 미국에서 생겨난...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2 추천 0 조회 2806
오늘은 월 1회 정기 회의를 가지며, 활동하고 있는 제 2기 군포청년정책협의체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하였으며,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와 참여하면서 아쉬운 것은 무엇이고, 보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시행 2020년 9월 29일)과 중앙정부의 청년기본법(시행 2022년 2월 18일)을 근거로 군포시를 비롯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모니터링,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주된 활동내용으로 하는 군포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협의체 등에서 발굴한 활동들을 심의 의결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청년의 날 행사 2년차에 접어드는 제 2기 군포청년정책협의체의 성과 중 하나는 단연,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청년의 날 행사 (군포 청년 안전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육홍보분과, 주거복지분과, 청년일자리분과, 문화예술분과 총 4개 분과별로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손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주거복지분과 모임 주거복지분과에서는 월 1회 정기 회의 당시, 사회이슈가 되고 있던 전세사기와 부동산시장 폭등(폭락)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청년층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시중에서 실제 집을 건축할 때, 개인의 주거(집) 취향을 구체화 시켜보는 데 도움을 주는 “ 어떤 집 ” 카드를 활용하여 청년들과 타로 상담을 하듯이, 해당 카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자신의 주거 취향들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