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1. 전 세계적 키워드 ‘탄소중립’ ​작년 5월 30일~31일 양일간, 우리나라에서 P4G 정상회의가 개최됐습니다. 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의 줄임말로 녹생성장 및 글로벌 목표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하는데요. 이 회의에서는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모여 탄소중립 비전실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화두입니다. 탄소중립이란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이 같아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세우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익단체에서도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국내 환경관련 공익단체 ​1)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 : 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 녹색상품 정보제공 및 녹색소비 수요를 창출하고 녹색상품 개발을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생산·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1999년에 창립한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가 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녹색상품 및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여 녹색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환경과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곳입니다. 또한 생산 활동과 소비활동에 환경의 소중함을 도입하여, 정부·기업·소비자(시민단체) 전 영역에 걸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2) 녹색연합 1991년 창립하여 우리나라의 자연을 지키는 환경단체로, 주요 생태축인 백두대간과 DMZ를 보전하고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현장을 감시하며 에너지가 정의로운 세상, 쓰레기가 없는 지구,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사회를...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4.15 추천 0 조회 1279
지난 2022년 3월 22일 10시,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와글와글터에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과 동화책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태 켈러 지금, 강나은 옮김, 돌베개)의 책을 챙겨와 앉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그야말로 와글와글터가 꽉 찬 느낌이었는데요. 약 2시간 동안 서로 책에 대한 감상과 더 나아가 깊이 있는 토론까지 이어지는 모임이었는데요. 아이들도 아니고, 어른들의 동화책 모임.어떤 모임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어린이도서연구회 군포지회가 소속되어 있는 어린이도서연구회는 1980년 5월 창립하여 전국 12개 지부아래 2020년 1월 기준 86개 시 약 3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가 평생 책을 즐길 수 있게 돕는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포에서 어린이책을 읽고, 나누고,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는 ‘동화읽는어른’들의 모임을 이끌고 있는 어린이도서연구회 군포지회장 임혜란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군포지회를 소개해 주세요. 임혜란 어린이도서연구회 군포지회장 : <어린이도서연구회 군포지회>는 처음 1999년 군포YMCA내에서 ‘군포동화읽는어른모임’으로 시작하여 그 해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의 군포지회로 본격적으로 활동하였어요. 현재 회원은 총 31명으로 정회원 15명, 후원회원 16명으로 이뤄져 있어요. 회원들 대부분은 양질의 어린이 책을 잘 골라 읽혀주고 싶어 가입하거나, 혹은 그림책과 동화책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 편인데요. 저희 군포지회의 주요 활동은 주 1회씩 모여 어린이 책을 읽고 발제와 토론을 하는 책모임이에요. 어린이도서연구회 군포지회 단순히 책만 읽는 모임은 아니에요. 임혜란 어린이도서연구회 군포지회장 :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정체성은...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4.14 추천 0 조회 1270
비영리 활동가 거점오피스 만들기 프로젝트 지리산 워크스테이 (봄) “전원과 WiFi가 제공되는 곳이라면 사실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하거든요. 늘 재택만 했었는데, 근무지에서 300km 떨어진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에서 원격근무 체험을 하고 나니 이제 지구 반대편에서도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1년 지리산 워크스테이 참가자의 소감으로부터 비영리 활동가들이 사무실 책상을 넘어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팬데믹 시대를 살며 우리는 일상의 많은 변화를 경험합니다. ‘일하는 방식’도 다양해졌습니다. 일하는 장소가 바뀌는 긍정적인 경험들이 쌓이며 어디서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공익활동가들이 일상의 공간을 떠나 자연과 함께 영감을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남원시 산내면에 머물면서 마을 곳곳에서 일을 합니다.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의 공유오피스에서, 지리산의 숲과 계곡에서, 마을 곳곳의 공간이 내 작업실이 됩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이웃, 사람과 지역”을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 온 공익 활동가들의 지리산 자락 거점 오피스를 꿈꾸며 <지리산 워크스테이> vol.1을 시작합니다. 1. 프로그램명 - 지리산 워크스테이 (봄) 2. 일정 다음 2회의 일정 중 1회 선택 ① 1회차 | 5월 23일(월) ~ 5월 27일(금) ② 2회차 | 6월 13일(월) ~ 6월 17일(금) 3. 지원대상 비영리단체 상근 활동가 개인 또는 2인의 팀 - 1회당 5개 팀(총 10개 팀) 선정 4. 지원내용 ① 한 팀당 50만원의 지원금 지원 ②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협력 숙소 연결 ※...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4.14 추천 0 조회 1450
공익활동, 그저 ‘남의 일’로만 남겨둘 텐가. ‘공익활동(公益活動)’은 지역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민간영역에서 행해지는 다양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통칭한다. 그러나 당장 내게 닥친 일만 해결하는 것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세상에, ‘사회’를 위한 ‘공익’을 실현하라니. 이건 마치 영웅이나 할 법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오해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공익활동을 그저 남의 일로만 여기게 만드는 주범이다. 마을에서 어려움을 겪는 집을 찾아 일을 도와주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은 발 벗고 나서던 우리의 마음이 사실은 공익활동의 중요한 밑바탕이라는 것을, 너무나 많은 사람이 모르는 탓에, 공익활동은 대단한 능력이 필요한, 일명 ‘위대한 일’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런 마음의 오해를 푼다고 해도 공익활동을 하기 위한 난관은 하나 더 있다. 대체 공익활동을 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 인터넷 검색이 손쉬운 요즘이지만, 내가 참여하고 싶은 공익활동 단체를 찾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저런 키워드를 검색하다가 그만 핸드폰을 내려놓기 십상이다. 아, 공익활동을 위한 어려움이 이리도 많다니! 하지만 실망하지 마시라. 이런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이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나섰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말 그대로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공익활동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지역 사회 전체를 위해 민간영역에서 행해지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영리 또는 친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공익활동단체는 그런 공익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된 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를 뜻한다. 그러나 이런 ‘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만 공익활동의 주체가...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4.12 추천 0 조회 1410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4.01 추천 0 조회 1577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3.24 추천 0 조회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