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11.14 추천 0 조회 102
군포시에는 다양한 성격의 공익활동 단체들이 있는데요. 이중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삶을 지원하는 개성 있는 단체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단체인지 함께 보실까요? 1. 로아트 ​사단법인 로아트는 발달장애 예술인을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예술법인입니다. 이곳은 장애 예술가의 특별한 문화, 언어 정체성을 인정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장애인 자신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대야미역에 위치한 사단법인 로아트내에 창작스튜디오인 로아트 스튜디오가 있으며 로아트 메이커스는 작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한 아트 굿즈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사단법인 로아트는 지정 기부금 단체로 현재 200여명의 후원자가 로아트를 정기적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앞으로 저희 로아트의 후원자 분들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모두 아울러 ‘로아트 프렌즈’라는 커뮤니티를 만들 계획입니다.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후원하기위한 갤러리카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로아트가 하는 일 ​ 1) 로아트 메이커스 로아트 메이커스에서는 원작 판매 및 렌탈, 아트 에디션 판매, 아트 상품 판매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로아트에 소속된 작가들은 총 7명이며, 보유 작품은 2000여 점에 달합니다. 이곳에서는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원작의 퀄리티와 예술성을 가진 아트 에디션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속 작가들의 스토리와 작품이 녹아있는 에코백, 파우치, 머그컵, 다꾸 세트 등 아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로아트 스튜디오는 사단법인 로아트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입니다. 사단법인 로아트는 로아트 스튜디오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워크숍을...
지역단체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27 추천 0 조회 1404
오늘 소개해드릴 군포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정책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정책은 실현 가능성이 높을 수는 있지만,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군포시청년정책협의체는 군포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들의 현실에 더 와닿는 정책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군포시는 이렇게 푸른 여름의 나무와 같은 군포시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청년 ROSE 프로젝트’를 정책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ROSE는 권리증진(Right), 기회확충(Opportunity), 생활안정(Stability), 문화향유(Enjoyment)의 줄임말로, 군포시 청년정책의 전략적 목표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군포시청년정책협의체는 이런 정책적 목표 실현을 정책의 대상인 청년들과 함께 이루어나가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포시는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갖고 제2기 군포시청년정책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등 총 네 분과로 구성되었습니다. 분과 구성도 임의 배정이 아니라, 24명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발대식 현장 입구에는 청년정책협의체의 위원으로서의 포부를 적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나가며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소통하고 협력이 잘 이루어지는 청년정책협의체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등 위원들의 포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도적, 소통, 협력 등의 키워드가 눈에 띄었는데요. 일방적 정책 시행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더라도 군포시의 청년들이 협력하여 소통하면서 주도적으로 군포시의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멋진 미래가 그려져 저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임명장을 받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얼굴에서도 군포시의 청년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27 추천 0 조회 1224
여성환경연대는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며, 실천하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의 플랫폼이 되고자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에코페미니스트가 만드는 사회변화와 임팩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기후위기 대안과 제로웨이스트 사회,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돌봄과 살림, 연결과 공동체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을 발굴하고 응원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지원주제 : 에코페미니즘 연구 및 여성,환경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지원분야 : 활동 형태 무관(소모임 운영, 캠페인, 교육, 예술활동, 연구 및 정책 개발 등) 지원대상 : 전국의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내용 : 사업당 300만원, 총 10개 사업 지원 사업기간 : 2022년 7월 ~ 12월 주요일정 : 접수기간 : 6월 9일(목) ~ 6월 30일(목) 제출방법 : 이메일 접수 ef-impact@ecofem.or.kr 제출서류 : 자기소개서[서식1], 지원사업신청서[서식2],개인정보동의서[서식3] *여성환경연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후 제출(아래 첨부파일) 기타사항 : 사업기간 내 현장방문 예정(개별 연락 후 협의) 지원문의 : 02-722-7944/ ef-impact@ecofem.or.kr 신청시 유의사항 : ※ 특정 이해집단(정당,종교 등)의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내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신청 내용은 사실에 근거해야 하며, 허위 사실이 있을 경우 지원 취소 및 지원금 전액을 환수할 수 있습니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20 추천 0 조회 1228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평등한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인력의 활용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군포시에서는 각종 위원회에 여성 위원 참여확대를 통하여 사회 전반에 여성의 참여 분위기를 선도하고, 주요시책 결정과정에 여성의 요구를 반영하여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고 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율을 확대시켜 왔는데요. ​1999년도 민선 2기에 들어 본격적인 시민운동 여성 단체가 설립되면서, 각 단체에서는 여성에게 사회활동과 여성문제에 대한 공동의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여성의 의식 고양을 위한 사업 수행 등을 해 왔습니다. 또한 여성계의 공동 이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여론화 작업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과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군포시에서도 여성 지도자 육성과 여성 단체 운영에 있어 조직 및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여성 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군포시에는 2021년 6월 기준으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군포시지회여성회, 사랑과봉사회, 군포여성의용소방대, 군포시재향군인회 여성회, 군포시새마을부녀회 등 11개의 여성단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인데요. 2021년 6월 말을 기준으로 10개 단체, 1,94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봉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란?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군포시에 위치한 각 여성 단체 상호 간의 협조와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곳입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여성의 지위 향상과...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20 추천 0 조회 1141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심이 높아진 것이 바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입니다. 기존에는 일부 환경운동가들만의 이야기로 치부되었던 환경문제가 결코 나의 일상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그 진리를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관심을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 녹여내고,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바꿔가야 하는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다녀온 공익활동단체가 있습니다. 약 30년 전부터 군포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환경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군포환경자치시민회‘입니다. 군포시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현안들을 모아 정책제안을 하고, 올바른 먹거리 운동, 생태 및 환경교육과 같은 활동을 전적으로 시민 후원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군포시 공익활동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단체인지 궁금하여 군포환경자치시민회의 박광희 활동가(전 공동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그리고 세계'임을 깨닫고 함께 노력하는 곳 “현재 약 80여 명의 회원, 운영위원, 활동가로 구성된 군포환경자치시민회는 1997년 군포시 쓰레기소각장 유치에 반대하며 태동한 자발적인 시민단체로 1998년 11월 창립했어요.” ​군포환경자치시민회는 군포시민단체협의회에서 뜻을 함께하는 비영리시민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포시아이쿱생협(생활협동조합), 수리산자연학교 등은 군포환경자치시민회가 뿌리가 되어 만들어진 기관 또는 단체들이라고 합니다. ​군포환경자치시민회는 크게 시민자치활동과 환경 및 생태활동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약 30여 년 간 다양한 형태와 내용으로 환경교육과 시민자치활동을 해왔지만 최근의 시민자치활동으로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닌 수리산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제로 운동’과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 반대 대책위,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반대대책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17 추천 0 조회 1214
<프로젝트 마일스톤> 사회문제해결과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지원사업 프로젝트 마일스톤은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10년 이상 된 시민사회조직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단체가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며,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하면서 활동과 조직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접수마감 : 2022년 7월 1일(금) 오후6시까지 1차선정(서류심사) 결과발표 : 2022년 7월 8일(금) 지원대상 : 건강한 조직문화,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단체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미래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전국의 단체 • 협력을 통한 활동의 확장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단체 • 조직 구성원 전반의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해 나가는 단체 • 지원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전담인력 배치가 가능한 단체 지원자격 • 활동기간 만 10년 이상의 공익단체 (2012년 7월 이전 설립) •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상 비영리민간단체 지원개요 • 지원규모 : 6개 단체 (총 6억)> • 지원기간 :2022년 8월 ~ 2023년 11월 (16개월) • 지원내용 ① 단체별 사업비 1억 * 사회문제해결(40%) 연대협력(20%), 조직 지속가능성(10%), 인건비 (30%) 내외 ② 단체별 집중코칭 - 사회문제해결, 연대협력 사업의 임팩트 조감도와 조직의 미래비전체계도 작성 - 현재 조직의 활동과 운영의 상태에 맞게 성과목표와 측정지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설명회 참가신청  신청방법 •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 1부 (소정 양식) ② 3개년도 회계결산서...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14 추천 0 조회 1169
엄마의 마음이란 얼마나 따뜻하고도 넓은지. ‘엄마’라는 이름을 듣기만 해도 우리의 마음도 같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담아 군포시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고,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엄마는 메이커’입니다. 엄마의 따뜻한 마음과 야무진 솜씨가 어우러진 포근한 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프랑스 자수 수업 중인 엄마는 메이커 회원들] ‘엄마는 메이커’를 처음 시작한 이미애 대표는 사실 군포에 산 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강진에서 오랜 시간 살다가 은퇴 후에 군포시로 오면서 시민들의 모임, 공동체를 이렇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도시가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살던 곳에서도 사회복지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팀장 등으로 일하면서 공익활동에 40년간 힘써왔던 그녀지만, 뜻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만든 공동체를 통해 ‘주민자치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경우를 이전에는 보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이미애 대표는 군포시에 와서 여러 사람과 힘을 모아 내가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눌 방법을 고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엄마는 메이커’입니다. 이미애 대표가 자신 있었던 ‘손뜨개’에 함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작은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 모임으로 시작된 ‘엄마는 메이커’는 곧 회원 수를 늘려가며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메이커’ 회원들은 취미활동을 위한 모임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주변에 도움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08 추천 0 조회 1181
(사)전국귀농운동본부 '자립하는 소농학교' 밭농사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규 선생을 만나러 지난 4월 30일 군포 속달동 야외교육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도착해서 김재규 선생을 찾아보니 그는 야외실습장 밭에서 완두콩 지주대를 세우고 있었으며 고개를 들어 필자를 대하는데 예상과 다른 젊고 수더분한 외모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김재규 선생은 2005년 전국귀농운동본부 생태귀농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생태가치와 자립, 지속가능한 농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남북관계 사회문화 교류사업 관련 일을 하고 있었는데 지구 환경보호와 의식주 자립이라는 커다란 문제 해결방안을 이곳 생태귀농학교에서 발견하고, 도시적인 삶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008년 군포시 속달동 이곳에서 논 200평, 밭 1000평을 임대하여 석탄에너지 최소화 및 토종씨앗 사용하기 등 순환농업을 하나하나 실천함으로써 농사관련 시민운동 활동가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김재규 선생은 도시농부학교 강사, 귀농통문 편집위원 등의 일을 해오다가 현재는 경기도 도시농업 시민협의회 정책위원장, 경기농정포럼 이사, 전국귀농운동본부 논선생・밭선생 그리고 지역 공동체 모임 '덕고개 밭 공동체 우리동네 농부들', '군포 농생태마을'에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보급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규 선생은 "도시와 농촌의 도농상생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받아들여 다품종 계량 생산을 같이 협의 하면서, 도시민의 쓰레기는 농업인의 수거로 퇴비화하여 서로 탄소중립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윈윈(win-win)하는 관계로 발전 지속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김재규 선생은 2023년 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08 추천 0 조회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