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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공익기자단]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 협회 윤호종 협회장 취임식

공익활동 소식
작성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작성일
2023-04-21 19:43
조회
414

17일 오후 3시, 경기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군포시 고산로 599)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도 노인종합복지관 협회 제9대 윤호종 협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윤 협회장은 제8대에 이어 98%의 신뢰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사회를 맡은 최윤정(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었던 위기를 열정과 지도력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재선한 윤 협회장 취임을 참석자 모두 환영의 박수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윤호종 협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 진행은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지난해 사업 영상 시청, 내빈 소개, 당선증과 꽃다발 전달, 취임사, 내빈 축사와 격려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영상은 지난해 언론에서 본 협회의 발자취, 권역별 네트워크, 정책개발과 교육 훈련사업, 복지관 역할, 후원사업과 63개 회원기관의 활동이 소개되었다.

제9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윤 협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복지관이 문을 닫았지만, 직원들은 연장근무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어르신을 챙기도록 협조해주신 공직자와 직능단체, 희망 친구 기아대책에 도 감사드립니다.



참석자들이 내빈의 축사와 격려사를 듣고 있다

70여 만 명 선배 시민 돌봄에 항상 앞장서겠습니다. 협회와 63개 복지관 발전, 종사자들의 권익, 네트워크 향상과 더불어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 최하위, 자살률 최상위가 대한민국입니다. 생계가 보장되지 않는 노인에게는 일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군포시 노인 7만 여명 중 20%정도가 복지관에 나오고 나머지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입니다. 노인의 돌봄은 국가와 사회의 몫입니다. 생계비가 없어 굶거나 병원 치료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세계 경제 10위권이라고 자랑하면서 비극적인 삶의 마감이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취임사를 마치고 멋진 ‘동백꽃의 열정’ 시 낭송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내빈 축사와 격려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서 황영수 노인복지과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서경석 기아 대책 대표이사, 박노숙 한국 노인복지관 협회장 등 유관 기관장과 영상 축하 내용은 사람 우선, 서비스 질적 향상, 따뜻한 지도력, 책임 있는 능력자, 종사자 행복, 협회의 발전, 내실화, 선진화 내용으로 축하와 격려했다.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자는 행사를 마치고 협회에서 준비한 ‘선배 시민과 함께 시대를 견인하는 리더!’ 구호를 함께 하면서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