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11.14 추천 0 조회 102
플로깅데이! 청렴하기 좋은 날! 일시 : 2023. 4월 14일 오전 10시 장소 :산본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전구역 주최· 주관 : 광정동행정복지센터, 광정동직능단체 화사했던 벚꽃이 지고나면 군포에는 화려한 철쭉이 반겨준다. 올해는 개화 시기가 빨라 꽃축제를 준비하던 지역에서는 난감한 곳이 많았는데, 아침저녁 쌀쌀함이 ‘군포 철쭉 축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광정동에 거주하는 나도 집안에 손님을 맞이하며 대청소를 하듯 철쭉축제에 앞서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군포시 광정동 민관 합동 대청소”에 참여하였다. 대청소를 통해 얼마나 길거리가 얼마나 깨끗해 졌는지를 비교해보려고 미리 30분전에 도착해 거리를 돌아보았다. 어젯밤 늦은 시간에 돌아본 광경과는 또 다르게 일부 청소가 되었지만 이제 막 출근 시간이 지난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또 담배꽁초, 껌이 길바닥에 널려있었다. 민·관 합동 대청소인 만큼 이학영 국회의원, 하은호 시장, 시의원, 광정동 동장과 각 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대청소에 참여한 모두의 인사가 있은 후 참여한 이들에게 쓰레기 담을 검은 비닐 봉투, 장갑, 집게, 호미, 빗자루 등을 배분하고 각자 분담하여 청소를 시작하였다. 중심상가를 4구역으로 나누어 단체별로 조끼를 입고 맡은 구역별로 흩어져 모두 열심히 청소했다. 내 집 앞을 청소하듯 정성스럽고 깔끔하게 그리고 조용히 청소를 하였다. 내가 들고 나간 호미로는 보도블럭 틈새로 올라오는 잡초 등 제거 작업을 하였다. 아직 마른상태로 잎이 나오지 않은 잡초 사이로 나온 노란 민들레는 삭막한 거리에 꽃으로 피어 있어 뽑기가...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406
오늘은 월 1회 정기 회의를 가지며, 활동하고 있는 제 2기 군포청년정책협의체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하였으며,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와 참여하면서 아쉬운 것은 무엇이고, 보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시행 2020년 9월 29일)과 중앙정부의 청년기본법(시행 2022년 2월 18일)을 근거로 군포시를 비롯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모니터링,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주된 활동내용으로 하는 군포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협의체 등에서 발굴한 활동들을 심의 의결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청년의 날 행사 2년차에 접어드는 제 2기 군포청년정책협의체의 성과 중 하나는 단연,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청년의 날 행사 (군포 청년 안전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육홍보분과, 주거복지분과, 청년일자리분과, 문화예술분과 총 4개 분과별로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손으로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주거복지분과 모임 주거복지분과에서는 월 1회 정기 회의 당시, 사회이슈가 되고 있던 전세사기와 부동산시장 폭등(폭락)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청년층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시중에서 실제 집을 건축할 때, 개인의 주거(집) 취향을 구체화 시켜보는 데 도움을 주는 “ 어떤 집 ” 카드를 활용하여 청년들과 타로 상담을 하듯이, 해당 카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자신의 주거 취향들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1039
군포시 당동 지역에 있는 ‘밥먹고놀자’ 식당을 아시나요?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당동과 산본 1동 지역에서 식사를 매개로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발굴하는 활동으로 맘마미아 푸드트럭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운영하다보니 날씨로 인한 영향을 받아서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면서 실내공간에 대한 바람이 생겼고, 기존에 공간유지를 하던 별빛등대를 ‘밥먹고놀자’ 식당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별빛등대는 당동재개발구역에 위치해 있었고, 마침 이 지역에 아동센터도 없어지고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 놀이터밖에 없었는데,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리모델링하여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공간은 아동청소년전용식당 1호점으로 2021년 10월 16일 군포시 당동에서 ‘밥먹고놀자’식당(이하 ‘밥놀’) 개소식을 하였고, 그 다음해인 2022년 1월부터 화/금요일 1주일에 2회씩 본격적인 운영(운영시간: 오후3시-7시/방학 기간:오후1시-7시)을 하기 시작하여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식당에 와서 밥을 받고 또 즐겁게 놀다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밥놀의 좋은 점은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역센터 복지사선생님과 지역 센터분들, 밥놀 선생님들이 연계가 되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관계가 쌓이게 되면, 아이들도 가정형편을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어려움을 비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와서 즐겁게 놀고 밥을 먹는 공간인겁니다. 밥놀에는 주방활동가가 주방을 맡고 있으며 봉사자들이 와서 같이 조리와 도시락포장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놀이 봉사활동가들도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줍니다. 이렇게 밥놀은 맛있는 밥도 먹고, 즐겁고 재미난 곳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점점 아이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그 시너지가 모여서 아이들이 스스로 주인이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5.10 추천 0 조회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