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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기자단]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공익활동 소식
작성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작성일
2022-05-09 13:20
조회
599


“18살 미만 ‘청소년 모의투표’에선 이재명 전국 1위”



2022.3.9. 산본중심상가 오프라인 투표소, 청소년모의투표 결과 [군포YMCA제공]

군포YMCA(이사장 송성영)는 “지난 3월 10일 한국YMCA전국연맹 2022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는 ‘18세 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제20대 대통령선거청소년모의투표」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

이번 투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체 7,381명의 선거인 가운데 48.0%(3,540표)를 득표하였고,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는 24.8%(1,830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9.3%(686표)를 얻었다. ​

군포에서는 산본중심상가에서 오프라인 투표소가 운영되었으며, 25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실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 18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고, 실제 당선인과 다르지만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루어진 민주시민교육이라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

모의투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 투표소와 거의 같은 방법으로 운영되어 내 손으로 대통령을 투표한 듯 한 기분이 들어 좋았고, 청소년들이 지금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입을 모았다. ​

YMCA전국연맹은 지난 1월 19일부터 만 18세 미만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해 3월 4일부터 9일까지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모의투표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전국 2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었다. 실제 대선과 마찬가지로 청소년증, 학생증, 여권 등 신분확인서류를 확인 후 투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