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약 21년간 10회의 이사를 하면서 군포를 사랑하고 군포의 생태적 도시 삶을 꿈꾸는 정연옥 선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필자는 지난 5월 19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초등학생 생태교육을 마치고 나오는 정연옥 선생을 처음 보았는데, 얼굴에서 웃는 환한 미소가 아주 인상적이였으며 아주 활기찬 모습에 놀랐습니다. "이렇게 어린 학생들에게 나무, 꽃 그리고 곤충 등에 대해 생태교육을 하는 게 얼마나 보람 있는지 몰라요. 항상 호기심 가득 진지하게 관찰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온몸에서 에너지가 넘쳐나고 활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정연옥 선생은 2000년 아이쿱생활협동조합에 가입을 하면서 시민단체 활동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그때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우리밀, 우리쌀 살리기"의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친환경농업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게 되고, 2016년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사무국장을 맡게 되면서 환경보전, 주민자치 및 수리산 보전 등의 자연과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시민자치활동과 생태・환경교육 활동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 6월 개관한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민관TF팀' 위원으로 군포시민들에게 필요한 공익활동지원과 시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해 22년에는 군포환경자치시민회를 떠나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같이 우리숲생태환경연구소를 설립하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사무국장 일을 하면서 현장교육에 대한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고, 직접 현장에서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하고자 합니다." 정연옥 선생은 지금은 매주 화요일 '초막골 어린이 생태교육', 월 3회 수리산산림욕장에서 '우리마을 숲해설사 양성교육' 그리고 초등학생 ‘숲속생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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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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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생명기운 평화의 요람 군포YMCA” 깔끔하고도 울림이 있는 액자가 눈에 띄였다. 덥지만 발걸음은 가볍게 찾아 나선 길에 더위를 식혀 주는 반가운 인사로 맞이해주는 이곳은 군포YMCA이다. 1990년대부터 한국YMCA는 시민운동, 환경운동, 시민권익운동, 청소년운동 등을 펼쳐 왔다. 1998년 6월 안양YMCA 이사회가 군포YMCA의 독립추진을 결의하였고, 1999년 6월 군포YMCA가 창립회원을 모집하였다. 2000년 6월 군포YMCA 창립총회가 열렸으며, 초대 이사장으로 송윤석 이사장이 추대 되었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11대 이사장이 이취임을 하였으며, 현재는 송성영 이사장이 맡고 있다. 군포 YMCA는 금정동에서 접근성 좋은 산본역과 마주한 번영로 중앙타워 507호로 이전하였다. YMCA 평화운동을 모태로, 선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군포YMCA는 군포시 청렴네트워크 사업, 시민단체협의회, 주민자치 아카데미, 시민운동 등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0년~2022년까지 민주시민교육센터 위탁 운영을 하였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있는 군포YMCA의 사업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방구석 착한마켓”은 의류, 신발, 생활용품, 화자품, 어린이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방구석 착한마켓”이 착한이유는 착한 마음으로 나누는 물건, 착한 생각으로 함께쓰는 물건, 착한 가격으로 파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모집하여 진행 중인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반응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마실공방 슬기로운 ART생활” 사업은 현재 3차시 교육이 진행 중이다. 지난 2년 코로나19로 경직된 동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에서 지인들과 수다를 떨고 함께 웃음과 경험 등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활동, 환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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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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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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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농촌사랑! 함께가요! 농촌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자원봉사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였다. 장소는 충북 괴산군 원웅동으로 복숭아 농가 농촌일손돕기이다. 매회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필자도 농촌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고 왔다. 집결지인 6월 7일 아침 6시 30분. 군포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승차하여 7시 출발한 차량은 괴산에 8시 30분 도착하여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차 한 잔을 마신 후 각자에게 주어진 커다란 물품 주머니를 받았다. 단체 활동복 티셔츠, 챙이 넓은 모자, 장갑 등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들어있었다.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활동지로 향했다. 단체에서 지원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민첩함이 역시 다르다.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였다. 본격적인 봉사에 앞서 농장주의 주의 사항과 작업요령을 인쇄물 설명과 직접시연으로 알려 줬고,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시작하였다. 한 묶음의 봉지는 100장. 시작부터 두 뭉치를 양쪽 주머니에 넣고 설명대로 실행하니 복숭아는 보이지 않고 노랑 봉투 열매가 예쁘다.
키를 넘는 곳은 사다리를 이용하고, 낮은 곳은 무릎을 꿇고 열심히 싸준다. “많이 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싸야 한다.”는 주의 사항을 상기시키며 누구 한 사람도 쉼 없이 손놀림이 바쁘다. “너희들 잘 자라서 맛있고 예쁜 좋은 상품이 되어야 해” 이야기 걸며 다짐받는 봉사자,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하는 봉사자, 군포시민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을 내는 봉사자 등 다들 봉사에 참여한 이유와 다짐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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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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