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군포시 산본 2동 능안공원 인근에는, 급속한 사회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정다우리’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1. ‘정다우리’는? ​ 사단법인 정다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개발 및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 이곳에서는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시설과 수혜자 간의 복지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공공의 영역과 복지 기관에서 행정적·재정적으로 수용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이웃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 정다우리에서 하는 일 ​1) 아동 및 시설 결연 후원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후원자와의 결연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인 삶의 질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KT와 함께 하는 김장나눔 ▲안양평촌 로타리클럽 김장나눔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나눔 ▲노루페인트의 사랑의 손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2)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 소규모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 및 간식, 부식 지원 및 자원봉사자 파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규모 복지시설에 주, 부식 및 간식, 의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3) 사회·문화·정서 지원 생활 여건상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리고 있지 못하는 아동·청소년 및 이웃들에게 적절한 문화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7.25 추천 0 조회 1225
많은 수의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보냅니다. 거기서 여러 과목을 공부하게 되고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합니다. 지식의 습득과 진로의 탐색이 모두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셈입니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학교 테두리 안이 아니라 밖을 선택하거나, 학교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지식과 정보의 습득, 진로의 탐색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청소년은 언제까지나 꿈을 꾸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일이 더 많이 남은 이들이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들이 꿈을 꾸길 주저하지 않도록 응원하고 있는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꿈’과 ‘드림(Dream)’의 합성어입니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로,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여러 방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합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학업 지원 및 직업 준비 상담,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교의 테두리에서 벗어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는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특히 원래 학교가 하던 역할을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기게 되고 이 때문에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꼭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기회를 하나하나 찾아다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군포시...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7.25 추천 0 조회 1178
■ 사업개요 ○ 사업목적 :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쉼과 회복'을 지원하고, 법과 제도의 보호 밖에 있는 이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함 ○ 사업기간 : 2022년 7월 1일 ~ 10월 30일(선착순) ○ 지원금액 : 총 3천만 원 (300명×10만원) ○ 지원내용 : 주 15시간 미만 또는 월 60시간 미만 노동자에게 '쉼과 회복' 지원비 10만원 ○ '쉼과 회복' 지원비 지급 절차 : 신청서 및 증빙서류 제출 > 실태조사 완료 > '쉼과 회복' 지원비 지급(익월 15일) > 사후 설문 제출 [필수사항] 1. 신청서 및 증빙서류 제출 : 우분투재단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① '쉼과 회복' 지원 신청서 1부, ② 근로계약서 또는 근무 확인서 1부, ③ 신분증 사본 1부, ④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 동의서 1부, ⑤ 병원진료기록(2022년 6월 1일부터 적용) 또는 영수증 사본 1부. * 우분투재단 이메일 : ubuntufund2019@gmail.com * 우분투재단 주소 : (04518) 서울시 중구 정동길3, 12층(경향신문사 본관) 2. 초단시간 노동에 관한 ‘노동환경 실태조사’ 1차 노동환경조사: https://moaform.com/q/YHQ3Zo * 실태조사 완료시에만 '쉼과 회복' 지원비 지원 3. '쉼과 회복' 지원비 지급일 : 신청서 제출일 기준, 익월 15일 4. 사후 설문지 제출 : 우분투재단의 '쉼과 회복' 지원비 지원 사업에 관한 만족도 설문 [선택사항] - 면접조사 참여(면접비 별도 지급 예정) ■ 문의 : 우분투재단 사무처(02-6382-3427~8) ■ 안내 및 신청서식 파일첨부 확인해주세요.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7.18 추천 0 조회 1207
‘공정하다(公正하다)’라는 말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공평하고 올바르다.’입니다. 이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죠. 공정함은 건강하고 윤리적이며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실천 가치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공정은 그 대상이 둘 이상일 때 존재하지요. 즉 ‘공정’은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제가 공정이란 단어로 씨름을 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11일 이경옥 군포공정무역마을협의회 사무국장을 만나고 와서든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공정무역은 뭘까요? 공정무역은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노동자와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 쉽게 말하면 생산자에게는 공정한 가격을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제품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공정한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울 수 있다는 걸 알리는 운동이 바로 공정무역운동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이경옥 사무국장은 군포아이쿱생협 활동가에서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공정무역이 가진 가치와 추구하는 방향이 협동조합의 취지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공정무역에 관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 공정무역의 10대 원칙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공정무역을 실현하는 일은 빈곤해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회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일이기에 공정무역활동은 사회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공정무역은 전 세계의 빈곤, 정의, 인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공정무역협의회 “2000년 이를 가장 먼저 실현한 곳이 바로 영국의 작은 마을 가스탕인데요. 이곳에서...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7.15 추천 0 조회 1339
함께해요! 농촌사랑! 함께가요! 농촌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자원봉사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였다. 장소는 충북 괴산군 원웅동으로 복숭아 농가 농촌일손돕기이다. 매회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필자도 농촌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공익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고 왔다. 집결지인 6월 7일 아침 6시 30분. 군포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승차하여 7시 출발한 차량은 괴산에 8시 30분 도착하여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차 한 잔을 마신 후 각자에게 주어진 커다란 물품 주머니를 받았다. 단체 활동복 티셔츠, 챙이 넓은 모자, 장갑 등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들어있었다.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활동지로 향했다. 단체에서 지원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민첩함이 역시 다르다. ​ 2개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였다. 본격적인 봉사에 앞서 농장주의 주의 사항과 작업요령을 인쇄물 설명과 직접시연으로 알려 줬고,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시작하였다. ​ 한 묶음의 봉지는 100장. 시작부터 두 뭉치를 양쪽 주머니에 넣고 설명대로 실행하니 복숭아는 보이지 않고 노랑 봉투 열매가 예쁘다. 키를 넘는 곳은 사다리를 이용하고, 낮은 곳은 무릎을 꿇고 열심히 싸준다. “많이 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싸야 한다.”는 주의 사항을 상기시키며 누구 한 사람도 쉼 없이 손놀림이 바쁘다. ​ “너희들 잘 자라서 맛있고 예쁜 좋은 상품이 되어야 해” 이야기 걸며 다짐받는 봉사자,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하는 봉사자, 군포시민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을 내는 봉사자 등 다들 봉사에 참여한 이유와 다짐도 다양하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7.15 추천 0 조회 1214
필자는 매일 아침걷기를 하러 초막골생태공원에 갑니다. 매번 갈 때마다 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면서 이것을 주워서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공원 내 쓰레기통이 없어 주운 쓰레기 처리문제가 고민되고, 괜히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쩌지 라는 창피함에 실천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이 만드는 변화, 새로운 공익활동 - 플로깅' 교육을 알게되었습니다. 지난 6월 4일(토)에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지금부터 "플로깅" 교육현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플로깅(Plogging)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이날 교육은 와이퍼스의 닦장 황승용님께서 강의를 하였습니다. 와이퍼스는 지구를 닦을 필요가 없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닦는 사람(Wiper)과 지구(Earth)를 합친 말로, '지구를 닦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토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약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플로깅 교육시작에 앞서 먼저 "나의 에코 지수 테스트"로 시작을 하였는데, 교육 참가자 중 필자가 꼴찌를 하여 격려상으로 와이퍼스 집게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ㅎㅎ.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날 교육은 ‘지구 닦는 사람들-와이퍼스 소개’와 와이퍼스의 활동, 지구를 닦기 위한 개인의 행동 등 먼저 이론교육이 진행이 되었으며, 이론교육 이후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플로깅을 직접 실천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와이퍼스는 환경운동이 비범한 영역, 유별난 행동이라는 진입장벽을 없앤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한 단체로, 환경에 진심인 사람들 4명이 지난 2020년 3월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카카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7.08 추천 0 조회 1405
“민주주의 기념주간 선포!” 지난 5월 14일 제42주년 5.18 광주민중항쟁을 맞이하여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산본중심상가 야외무대에서 ‘민주주의 기념주간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민주주의 과제와 비전을 지역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8월까지 5.18 기념 초청 공연, 청소년 민주현장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42주년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식 및 작은 음악회, 민주주의 사진전으로 진행되어 엄혹한 시절,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그 날을 가슴 속 깊이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 ​ 이어진 ‘민주주의 기념 주간 선포식 선언’에서 “5.18광주민중항쟁과 6월민주항쟁이 남긴 자유, 민주, 평등, 연대의 가치는 여러 모습으로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과 그 가치를 높이고, 기리고 계승하고자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함께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시민과 시민사회을 뜻을 모으자”고 민주주의 기념주간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 5.18 광주민중항쟁 42주년과 6월 민중항쟁 35주년을 맞이하여 민주주의 기념주간에 진행되는 행사가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겠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27 추천 0 조회 1241
군포시 초막골 생태전시관은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사계절 활동 지도를 만들고, 오감체험 등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획 회의와 사전 교육 등 군포시민을 만나기 위한 준비도 활발하다. ​2021년부터 봉사자들의 적극적 활동이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로 닫혀있던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초막골을 찾아주는 많은 분들께 소홀하지 않으려는 사랑의 마음이 담긴 봉사자들은 2022년 5월 오늘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5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여름 오감체험 사전교육에 참석한 사람은 10명이다. 하루 전날에는 총 15명의 참석자들이 모였다. 어제, 그리고 오늘 나눈 이야기와 함께 관찰하게 되는 것들은 모두 귀한 자료가 된다. ​작년 9월 10일 깜깜한 밤에 시작한 늦반딧불이 보호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는데, 하루에도 수 백 명씩 찾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기쁨으로 오는 이들을 맞이하고 안내해주며 마음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늦반딧불이 보호 활동은 어린 친구들에게는 신비로운 시간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주변 지인들을 불러 모아 들여 잔치 분위기였다고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시관을 위한 봉사뿐 아니라 생태공원 전반적인 봉사를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다. 전시장은 휴게장소가 아닌 체험장으로 부모님과 함께 체험한다. ​ 오늘 진행 한 여름 오감체험 사전교육은 ‘물새연못’ 정자에 모여 이론 교육을 하고 탱자나무 길로 향했다. 벌 한 마리, 나비 한 마리, 애벌레 한 마리, 어느 것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제서야 작은 열매를 맺은 탱자나무 주변에는 “열매를 따지 말라”는 주의 사항이 세워져 있다. 향이 좋아서인지 탱자를 따가는...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6.27 추천 0 조회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