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9.13 추천 0 조회 473
<“자치와 참여, 복지와 인권, 환경과 민주시민 3분야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경기도와 군포시 지원으로 군포YMCA에서는 7월 4일(월) ~ 5일(화) 2일간, 궁내중학교(교장 엄민용) 2학년 10개 학급과 당정중학교(교장 이영종) 1~3학년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청소년의 민주주의 교육을 통한 사회 인식 변화 및 이해 정립 프로젝트 정·복·기 2” (이하 정·복·기 2)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민주주의의 이념과 가치, 신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참여의 이해심과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실제적 경험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자치와 참여, 복지와 인권, 환경과 민주시민의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자질을 스스로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와 참여 수업은 전,현직 군포시의원, 경기도의원, 시의회 입법정책자문관, 교장, 교감이 직접 강의를 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제안들이 군포시로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으로 마련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민주주의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적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내 목소리를 어떻게 내야 하는지, 나의 관심이 사회를 달라지게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정·복·기2”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급이면 분야별(자치와 참여, 복지와 인권, 환경과 민주시민)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포YMCA(031-395-8614)로 문의하면 된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9.06 추천 0 조회 494
혹시 산본에서 강아지와 함께 한줄로 산책하는 광경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자료에 의하면 전국 2,304만 가구 환산 시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는 521만 가구로 약 22.6% 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군포에서 반려견 사회화를 위한 기본 훈련 및 행동교정과 비반려인 인식개선을 위한 '인사(Greeting)' 캠페인,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활동' 등을 하는 우리 동네 강아지 산책모임 '서당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당개는 '서서히 변화하는 당신과 당신의 개' 의 약자로, 2021년 4월부터 이수민 대표 외 4명이 자신의 반려견들과 함께 첫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수민 대표는 3년 전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자신의 반려견 쿠키를 입양했고, 처음 1년간 쿠키와의 정상적인 산책이 불가하여 다른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시간대와 장소를 택하여 산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강아지 훈련 및 교육 등에 투자하여 문제행동이 없어지고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이와 같은 고충을 겪는 견주들과 공유하여 강아지 산책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 동네, 나아가 비반려견들의 반려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산책모임 '서당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링크삽입] [서당개] 강아지산책모임-경기남부: 네이버카페 [서당개] : 서서히 변화하는 당신의 개 [서당개] 강아지 산책 모임 /산본/군포/안양/안산 서당개 산책모임은 22년 7월 기준 약 6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군포시...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8.29 추천 0 조회 915
  도시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간입니다. 사람이 늙듯, 새롭게 개발된 곳이었어도 시간이 흐르면 도시도 나이가 듭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낙후된 곳이 되어 버려, 사람이 더 이상 찾지 않는 공간이 되기도 하죠. 그런 공간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우리가 사는 도시는 살 수 없는 공간으로 가득해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도시재생’이라는 말이 탄생하게 됩니다. 도시재생은 낙후된 도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80년대부터 급격한 경제 발전을 이루었죠. 그러면서 산업화와 도시화가 시작됩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건물, 상가가 많이 들어섰고 신도시를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시간이 지나면 도시도 나이가 들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산업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도시로 몰려드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는데, 기존에 지었던 건물들이 이 사람들을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게 되어 주거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의 택지 개발이 이루어지게 되고, 신도시 및 신시가지가 생깁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구도심과의 격차가 점점 극심해지게 되었죠. ​그 결과 구도심의 경제력 상실, 인구 감소 문제, 시설의 노후화, 마을 공동체가 붕괴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마을 자체가 침체되기에 이릅니다. 도시재생은 이런 낙후된 도시가 다시 살아나서 사람들이 즐겁게 살기 위한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물리적인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체적으로 나서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어느 한쪽만 발전하지 않고, 균등하게,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입니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8.26 추천 0 조회 548
인생을 살다 보면, 때때로 인생이 참 고되고 지난한 과정임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운이 좋은 사람에게도 인생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인생의 추진력을 얻을만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합니다. 잠시 주저앉게 되더라도,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줄 원동력이 있어야 힘차게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원동력은,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죠. 그리고 여기, 그 원동력을 취미를 공유하는 이웃에게서 찾은 이들이 있습니다. 이름마저 반짝반짝 빛나는, ‘반짝이는 가죽나무’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많은 부모가 공감하겠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개인 시간이란 정말 구하기 어려운 사치가 되어버립니다. 일을 끝내고, 집안일을 하다보면 하루는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스러져버리고 말죠. 그런 시간이 반복되면 무력감이 찾아옵니다. ‘반짝이는 가죽나무’를 시작했을 때 회원들도 그런 반복되는 삶에서 오아시스를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 친구의 엄마’로 서로를 알게 되었죠. 지금은 반짝이는 가죽나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현희 대표가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다리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자신의 재주를 살려, 함께 ‘공예’라는 취미를 함께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사실, 당시에도 육아는 물론 직장까지 있었던 터라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운 일이었지만, 혼자 있기보다는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자투리 시간이라도 공유하고 싶다는 이들의 생각이 모여 ‘반짝이는 가죽나무’가 탄생했습니다. 이 이름은 처음 시작할 당시에 관심 있었던 주얼리 공예(반짝이는), 가죽공예(가죽), 목공예(나무)를 상징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 가지 공예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몇 가지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취미활동의 범위를 넓혀갈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비록 직장과...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2.08.02 추천 0 조회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