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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공익기자단] 제13회 궁내동 어린이그림 그리기 대회

공익활동 소식
작성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작성일
2023-07-18 16:41
조회
542

 

화창한 봄 날씨가 만연했던 지난 5월 13일, 울창한 나무숲으로 둘러싸인 7단지 솔거아파트와 우륵아파트 사이길인 문화의 거리 주변은 <제13회 궁내동 어린이그림 그리기 행사>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모였다. 이번 궁내동 어린이그림그리기 행사는 궁내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제13회 궁내동 어린이그림 그리기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촉진하고, 아이들의 예술적인 표현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상호 작용과 소속감을 형성하고자 함도 있다.

 

<제13회 궁내동 어린이그림 그리기 행사>의 작품주제는 “내가 소개하는 우리동네”이다. 참가대상은 만5세(18년생)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총 250명을 모집하였으며, 참가 방법은 사전 접수 또는 현장 접수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총 120여명이었다.

오후 2시 개회식이 열렸다. 내빈으로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대신하여 송원용 군포시 행정지원과장,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군포시의회 시의원 2명 등이 참석했다.

 

궁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의 선언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되었다. 저마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아이들의 그림 제출 시간은 오후 4시였고, 제출된 그림은 일제 반환하지 않으며 작품은 문화거리에 10일간 전시된다고 하였다.

[궁내동 자치 위원장이 오늘그림그리기 행사 인사를 하고 있다]

 

군포시 미술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입상한 작품을 부분별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오후 4시부터는 궁내중학교 댄스 공연과 버블&벌룬쇼가 진행 되었다. 어린이들의 환호가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오후 5시경 심사 결과가 나왔다. 우수상 12명, 최우수상 6명, 대상 3명이 선정되어 시장 표창장과 기념품을 받았다.

 

그림그리기 대회 종료 후에는 요술풍선 체험행사도 이뤄졌다. 풍선을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 마술사가 아이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고무풍선 마술사가 풍선 묘기를 하고 있다]

 

둔촌중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도 있었다. 학부모들의 특별 요청으로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인솔 교사가 소개하였다.

[둔촌 중학교 학생들이 춤을 추고 있다]

 

한 학부모는 “수상은 못 했지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함께 참석해서 아이도 좋아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였다” 고 말했다.

[문화 거리 그늘 아래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