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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공익기자단] 제43주년 5.18민중 항쟁 기념행사

공익활동 소식
작성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작성일
2023-06-09 14:58
조회
383

 

광주 5.18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광주에서 일어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 이 운동은 군사 정권으로부터 민주화 요구와 지방 자치제 도입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항거로 시작되었다. 1980년 5월 17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는 촛불 시위로 시작되었지만 군인들과 충돌하며 점차 격하되며 군사정권대한 항의와 민주화 요구를 강조하는 운동으로 변모했다. 이 운동은 군사정권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들과 대학생, 노동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적인 관심을 끌었다. 시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위해 희생하며 도시를 지키고 탄압을 받는 군인들과의 충돌에서도 굳건한 결의를 보였다. 하지만 군사정권은 시위를 탄압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였고 이에 따른 격렬한 군사충돌이 발생하였다. 5월 27일 군사정권은 광주에 군사력를 집중 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 되었다. 이 운동으로 많은 시민 등이 사망하여 수백 명의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광주 5월 27일 군중의 함성을 외치고 있는 사진을 보고 있다]

5월 20일 오후 13시 제43주년 5.18민주항쟁기념식이 군포시 당정 근공원에서 민주화 운동 사진전 기념식 및 공연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제43주년 민주화 운동 기념식은 민주주의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고 민주주의 희생 영령에 명복을 빌고 5.18정신을 계승하여 언제나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이현정 사회자가 말했다.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권형택 상임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념사는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의 권형택 상임대표가 했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광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5.18정신을 계승하고 현 정부의 검찰 독재 정부를 막아내자고 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인 평가는 진행 중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언제나 정의가 승리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학영 국회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축사를 하고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7개 부스가 설치되어 기념식 행사장에 찾아오신 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 부스에서는 행사참여의 뜻을 높이기 위해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랫말을 화분에 부착하였다. 한 참여자는 꽃바구니를 스스로 만들어 가지고 가면서 집에 가서 잘 키우겠다며 말했다. 꽃부스에 참석하신 분들은 무려 141명이 되었다. 그 외에도 <민주 지구살리기부스>, <5.18 문학작품 릴레이필사> <주먹밥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부스가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참가자 전체 사진]

[꽃 바구니에 자신이 흙을 남아서 아름다운 꽃 바구니를 만들었다]

[실타래을 이용하여 가슴 리본 꽃을 만들고 있다]

[첼로연주자가 임을위한행진곡을 연주하고 있다]

[우쿨렐레 팀은 바위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광주에가면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