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11.14 추천 0 조회 88
- 시민사회 눈으로 바라본 저출산 현황과 대응 - 7월 12일 오후 4시,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에서는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정책포럼이 있었다. 참석자는 네트워크 37개 단체와 회원, 시민, 관련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다. 발제자 오유석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 연구소 부소장은 “많은 국가에서 저출생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노동시장에 참여한 여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의 저출산 현상은 1983년 이후 지속되어 온 현상이지만, 정부는 2001년부터 이 사실을 인지했다. 여성들이 결혼하면 육아와 자녀교육을 위해 일자리를 포기해야 하는 심각한 경력 단절 제도적 압박과 가치관의 변화, 달라진 결혼문화, 개인화 과정 심화 요인 등이 저출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재정지원이나 세제 혜택으로 해결될 수 없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여성의 결정권을 보장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책, 평등한 가족관의 문화와 노동시장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론자 신금자 군포시의회 시의원은 “군포시 인구정책 추진 현황은 2022년 12월 말 기준 2018년 대비 총인구 266,213명(3.9% 감소), 출생아 1,500명(28% 감소), 고령인구 40,752명(28.5% 증가)이다. 대책은 4년 전에 마련한 출산장려금과 임신축하금 개정 필요성, 놀이시설 설치, 유치원 폐업 증가, 소규모 대책 마련은 지방에서 가능하지만, 인구 문제는 국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면서 “담당 공무원 불참석이 섭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토론자 신순화 부곡중앙중학교 학부모는 “출산 기피 이유는 주거, 교육, 생활비 부담이 가장 큽니다. 요즘은 여자가 남자보다 대학 진학률이 높습니다. 여성은 취직 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20 추천 0 조회 1046
여러분은 자전거를 탈 줄 아시나요? 패달을 밟아 귀를 스치는 바람을 느껴본 분들이라면, 자전거가 얼마나 매력적인 이동 수단인지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자전거를 타는 과정에서는 탄소나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기도합니다. 환경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낭만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자전거를 탈 줄 알게 되는 것은 삶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자전거의 매력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이 군포시민이시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군포시에서 자전거의 매력을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볼 마음을 먹고 자전거를 구입하셨다면,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배워야겠죠. 군포시에는 어른들도 부담없이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곳은 꽤 많지만, 어른이 되어 자전거를 배울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자전거를 배우지 못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자전거를 탈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 군포시민이라면 당당히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열린 자전거 교실’이 있습니다. 열린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가 초보인 시민들이 자전거를 ‘올바르게’ 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상반기에는 3기까지 모집이 했고, 각 회차 당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했습니다. 하반기에는 2번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 기수 당 교육 시간은 총 2주이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뒤편에 있는 복합생활 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좋은 것은, 교육용 자전거나 헬멧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20 추천 0 조회 1934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건 이제 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환경을 보호하자는 외침은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항상 피부에 와닿는 경험이 아닐 때도 있으니까요. 내가 지금 당장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도 이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정말 효과는 있을지 자신이 없어지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처럼 지구를 위해 애쓰는 이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래서 군포시에서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여러 공익 행사를 준비하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2023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라는 행사입니다. [1.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2023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 행사 현장]   2023년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는 2023년 군포환경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 환경과 주최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였습니다. ‘환경 한마당’이라는 말에 걸맞게 많은 시민이 이날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했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는 참여 열기에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들의 마음이 이토록 많이 모였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모인 사람들이 모두 함께 환경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군포시민은 환경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어떠한 실천을 일상에서 얼마나 자주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탄소중립이란 대체 뭘까요? 여러분도 뉴스나 신문 기사에서 자주 들어보셨을 '탄소중립'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19 추천 0 조회 1897
‘혼자’ 산다는 것은 스스로 내 삶을 꾸려나가기 시작했다는 말일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죠. 어쩌면 우리 모두는 잠재적 1인 가구일지도 모릅니다. 1인 가구가 되면, 당연하던 가족 혹은 친구의 존재가 사라지고, 온전한 내 공간에서, 자신의 삶을 차근차근 꾸려나가는 이들은 혼자이기에 느끼는 좋은 점도 있겠지만, 혼자이기에 느껴지는 어려움도 있을 겁니다. 군포시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가 겪는 여러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군포시 1인가구 문화 프로그램인 <외롭지가 않어>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이지만,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청춘들을 위해 군포시가 준비한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살펴볼까요?   1인가구 문화프로그램 <외롭지가 않어>는 늘어나는 1인가구 구성원이 자유롭게 모여서 학습, 놀이, 일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10명 정원을 꽉 채웠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구성되어 있고, 직접 만든 소품으로 나만의 공간을 꾸며서 혼자 사는 공간을 나만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효율적인 정리 수납법 강의, 캔들 오브제 만들기, 유리 썬캐처 만들기, 라탄 무드등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 등 집을 꾸미기 좋은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수업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수업은 ‘나만의 공간 꾸미기’라는 주제로, 나만의 집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내 집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05 추천 0 조회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