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중간지원조직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05.27 추천 0 조회 309
‘찾아가는 어깨동무 인생노트사업’은 늘푸른복지관에서 실시한 웰다잉 교육 이수자 6명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찾아가 그 동안 살아온 인생 회고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봉사활동이다. 인생 노트는 자서전과 같은 의미로 삶을 돌아보고 죽음을 준비하는 여정의 기록이다.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노년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반응의 결핍, 자신감 결여, 적대적 행위, 폭력적 성격과 정서적 욕구불만,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다. 노인자살 예방은 물론 단절된 인간관계가 회복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신순임(93) 어르신은 “글씨 모른 설움을 누가 알겠어요. 나만 알아요. 정부에서 준 생계비도 은행직원이 도와줘야 찾을 수 있고, 병원에 가고 싶어도 어떤 버스가 가는지 도움 없이 갈 수 없어요. 귀가 어두워 잘 듣지도 못하죠.”고 말했다. 눈뜬장님 생활은 한 평생 고달픈 삶이었다고 한다. 70대 경로대학에 입학해서 배울 기회가 있었지만, 그 시간에 파지 줍는 게 더 절실했다. 배움 없이 살아온 것도 억울한데 남편과 자식 복까지 없다. 남편은 백수로 자녀 6명을 키우고 농사까지 혼자 감당했다. 58세 때 남편과 사별하고 60세에 상경해서 한평생 남의 부엌일과 파지 줍는 일로 생활했다고 한다. 이후 두 번째 만남은 상당히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편이 되어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내 편이 되어 기분이 좋았다. 마음속에 간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니 시원한 느낌이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보였다. 그의 생활은 어둠 속에 살아온 모습이 역력했다. 얼굴은 밝은 편은 아니지만, 건강한 편이다. 즐거움과 기쁨을 모르고 살아온 자신을 원망했다. 왜 그렇게 미련하게...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01 추천 0 조회 986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군포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알고 신청하여 모인 5명은 “추억 DJ”로 요일별로 봉사하는 모임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을 습득하여 방송 중간 중간 멘트로 알려주는 소식통의 역할도 하고 있어 이러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기대하며 신청하게 되었다는 인사말에는 다양한 소식에 귀 기울여 듣고 유익한 소식을 널리 알리려 하는 노력이 남다르다. 군포시는 2021년 9월에 공정무역조례가 만들어졌으며 공정무역 교실, 오픈박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나 자신 조차 “지구의 위기”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 동안에도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현재의 무역은 가난한 나라는 점점 더 가난하게 만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런 나라에 돈을 빌려주는 원조가 아니라 열심히 가꾸어 생산한 생산자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불 하여 그들도 당당하게 스스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게 희망을 주는 무역이라고 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나는 문득 우리 부모님들께서 겪으셨다는 일본식민지 시대가 생각났다. 열심히 농사를 잘 지어도 손에 쥐어진 돈이 없어 가난했던 불공정의 이야기 말이다. 생산자들에게는 정당한 가격으로 지불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윤리적으로 생산된 질 좋은 제품은 공급하는 서로 행복해지는 꼭 필요한 거래이다. 지구 반대편 생산자들도 함께 행복해지는 꼭 필요한 공정무역! 그 실천을 위한 방법은 공정무역 제품을 사고, 이웃들에게 널리 제품의 장점과 함께 공정무역에...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01 추천 0 조회 936
현대사회는 나타내는 단어에 속도가 빠지지 않는데, 빠른 속도는 곧 경쟁력을 가지는 상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주의 문화 확산속에서 속도 문화에 반기를 들고 나타난것이 슬로 푸드, 슬로 패션, 슬로 라이프, 슬로 시티 등이 있는데 그중 우리 군포에서 슬로 패션을 실천하고 있는 '옷을 키우는 목화학교'에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함께 같이 가 보시죠!!! 목화학교 목화솜 수업 전 * 옷을 키우는 목화학교 : https://naver.me/5IsNSjeF * 옷을 키우는 목화학교 2023년 목화솜 수업 : http://slowcotton.com/?p=1519 필자는 지난 6월 29일 군포시 대야동에 위치하고 있는 목화공방을 방문을 하였는데요, 이날은 23년 목화솜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목화공방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10시 시작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니, 이미 5명의 수강생분들과 최기영 선생님이 각자 가져온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정다운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5명의 수강생분들은 의왕, 과천, 수원 등 군포인근 도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이신데, 이날 장마시작으로 궂은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 한명의 지각생이 없는 것을 보고 목화솜 수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목화솜 주방장갑 만들기 수업 이제 최기영 선생님이 오늘 수업 목화 주방장갑 만들기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필자가 들으니 오늘 사용한 목화솜은 버려진 이불솜을 재활용 하는 것이라 하며, 솜 위생을 위해서 소독을 하고 솜틀작업을 한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목화솜을 둘러싸는 천조각도 소파와 쿠션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천을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하여 옆에서 지켜보는 필자가 괜히 마음이 흐뭇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그동안 만든 샘플들을 보여주시는데, 참 아기자기하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01 추천 0 조회 941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군포시 환경한마당 행사가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산본로데오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25개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설치되었으며 군포시 환경과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으로 운영되었다.   산본로데오거리는 각종 행사 부스로 물결쳤다. 부스마다 군포시 환경한마당의 지구 살리기 표시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고 거리에는 많은 시민이 부스의 이곳저곳에 참여하였다. 분수대 본부석 옆 위치한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부스가 보인다. 이야기 그림책 이문주 대표를 군포시 환경한마당에서 만났다. 부스 안에는 봉사자 4명이 행사를 앞두고 정리 정돈에 분주하였다.   독립 출판 및 미디어 공동체 이야기 그림책은 2017년 도서관 그림책 동아리로 시작했다. 그림책 큐레이터들의 작은 소모임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그림책 창작 및 독립 출판 등 문화 콘텐츠와 뉴미디어 융합을 꿈꾸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그룹으로서 2020년 군포시 미디어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한 공동체라고 한다.   이야기 그림책은 그림책을 창작하고 독립 출판을 하는 콘텐츠 창작 파트와 팟캐스트 <파랑의 순간>이라는 미디어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야기 그림책은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콘텐츠를 창작하며, 독립출판으로 시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팟캐스트 <파랑의 순간>을 통해 어른들을 위한 숨은 진주 같은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작가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감상 포인트를 전하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림책을 매개로 시, 소설, 수필, 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까지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과 영상 미디어까지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 그림책은 그림책 창작 및...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7.26 추천 0 조회 891
여러분은 내가 사는 마을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시나요? 내가 사는 마을, 내가 제일 잘 알지 싶으시겠지만,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공간이라 길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망가져 있는 표지판, 늘어져 있는 전선같이 마을의 환경을 해치는 것들을 미처 못 보고 넘어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여기, 내가 사는 마을을 내 손으로 발전시키며 공익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의 줍깅 챌린지 현장으로 들어가 보시죠!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의 시작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발굴한 의제였습니다. 이것이 주민총회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었는데 그것이 이 공익사업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의제를 처음 제안했던 마을환경개선분과에서 행사 기획 및 준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22년의 일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1.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2023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 행사는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금정제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6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무덥고 햇빛이 화창한 아침이었는데요. 이렇게 덥기까지 한 주말의 이른 아침이었지만 줍깅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모두 모인 모습은 마치 축제를 연상케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을환경 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꼭 금정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줍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라는 뜻인 ‘plocka up’과 달리기를 뜻하는 ‘ jogging’의 합성어로 길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금정마을...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7.26 추천 0 조회 896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벌써 3기째 진행하고 있는 <소셜 다이닝–청춘식당>이 그것이다.     처음 공지를 보았을 때 “소셜 다이닝”이라는 제목에 마음이 확 끌리면서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지만 안타깝게도 만19세부터 34세 청년들만 참여할 수 있다. 마음과 열정만큼은 ‘100종원’인 집밥 만들기 초보자들을 위한 “청춘식당”이기 때문에. 1기부터 3기까지 웹 포스터를 꼼꼼히 살펴보니 메뉴 구성이 알차다. 매화복지관의 박혜진 팀장을 만나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기획의도 그리고 참여자들의 반응 등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소셜다이닝-청춘식당> 5월에 시작했는데 벌써 3기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네요. - 네. 보통 3주면 1기가 끝납니다. 매월 1기씩 진행해서 이번 년도에 5기까지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3기는 6월 마지막 주에 시작해서 7월 둘째 주까지 진행하는데요. 음식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라 한여름은 쉬고 4기는 9월, 5기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2. 프로그램의 전체 키워드가 “집밥”인가요? - “집밥”과 “청년”이 키워드입니다. 제가 88년생이라 올해가 지나면 더 이상 청년이 아니거든요. 작년, 재작년부터 청년의 복지가 이슈였는데 저는 집은 수원이었고 근무지가 군포여서 퇴근하고 거주지인 수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자니 너무 늦어서 안 되고 군포에서 참여하자니 청년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았어요. 정보를 찾아보니 시흥이 “경기청년협업마을”로 그나마 활성화되어 있어 시흥까지 가서 청년 복지 프로그램을 들은 적도 있고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내가 활동하고 있는 군포에 참여할 만한 청년 복지 프로그램이...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7.24 추천 0 조회 610
  많은 이들이 설렘으로 맞이할 연휴의 첫날인 5월 27일 토요일. 초록의 싱그러움을 시샘하는 것인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인지 3일 연속으로 내린다는 비 예보는 야속하게도 딱 들어맞았고, 오전부터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 빗방울은 시간이 갈수록 그 위세를 더해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한 논에서는 앳된 목소리이만, 제법 우렁차고 울림 있는 소리가 넓게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심어요!”   한번 들었을 때는 어떤 말인지 잘 몰랐으나, 두어 번 들으니 심으라는 소리가 뚜렷하게 들려왔습니다. 이윽고 “옮겨요!”라는 우렁찬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앳된 남자아이의 힘 있는 구령은, 후두둑 내리는 빗방울을 뚫고 하늘 높이 그리고 고즈넉한 속달동의 먼 곳까지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남자아이가 일렬로 허리를 숙이고 늘어선 사람들을 향해 외치는 구령은 “밟아요!” 까지 총 세 가지였고, 아이의 구령에 맞춰 사람들은 구령에 맞는 동작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못줄에 맞춰서 모를 심는 참가자들   바로 이곳은 <모 시집장가 보내기>라는 이름으로 도시에서는 보기 드믄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는 현장이었고, 쌀 한 톨의 소중함을 느껴보자 라는 취지의 행사를 주최하는 곳은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산울배움공동체’입니다.   ‘산울배움공동체’는 2007년 첫걸음을 시작해서 15여년 간 군포시 수리산 자락 에서 초등대안 산울어린이학교를 해왔고, 군포시 속달동이라는 도시와 농촌이 가까이 있는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하고, 마을 속에서 한 사람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고, 더불어 생명평화를 이루어가는 삶을 구현해가는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2022년부터는 스스로를 더...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7.21 추천 0 조회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