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정보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11.14 추천 0 조회 88
<비영리조직 공익활동가를 위한 비영리 IT내공기르기> 마지막 4강으로는 <비영리조직을 위한 인공지능과 chatGPT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7월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교육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하는 구구컬리지의 박용 이사장님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인공지능과 chatGPT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25명 정도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가하며 열의를 다졌다.   우리의 일상 속에는 벌써 많은 부분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비영리 쪽에도 인공지능이 쓰일까? 하는 궁금증에 찾아봤지만, 아직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구구컬리지에서 몇 가지 기술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발해냈다. 인공지능기술로 청소년들을 위해서 검정고시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개발해내기도 하고, blur99라는 기술로 사진 속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블러 처리하여 초상권을 지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머신러닝, 인공지능.. 어렵고 낯설기만 한 인공지능. 결국 기계를 학습시키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값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생들이 다같이 ‘구글 티처블머신’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분리수거를 예시 [캔, 비닐, 플라스틱]의 단어를 입력하고, 이에 맞는 이미지 샘플을 수집하고, 모델학습을 시킨 다음,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교육생들이 다 함께 각자의 컴퓨터로 실습을 진행한 뒤, 각자 만든 머신러닝의 결과를 지켜보았다. 정확도가 가장 높은 교육생이 1등을 차지하였다. 1등을 한 교육생은 단어 당 약 6~7개의 이미지를 학습시켜서 정확도를 높였다면서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하니, 서로 약간의 경쟁과 부러움, 서로를 보면서 배우는 점들이 있어서 교육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다. 잠시 쉬는시간을 가진...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05 추천 0 조회 1097
앞선 2강 취재에 이어서, <비영리조직 공익활동가를 위한 비영리 IT내공기르기> 3,4강이 이어서 진행되었다. 군포시 비영리조직의 공익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IT교육 3강으로는 <비영리조직의 IT인프라 정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은 7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IT인프라 정비를 위한 컴퓨터 기본 구조를 살피고, 컴퓨터 정비와 맞춤 구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다소 생소한 주제였지만, 10여 명의 활동가들과 함께 찬찬히 배워나갔다. 강의는 공동체IT사회적협동조합의 이정한님께서 강사로 진행하였다. ‘에뭉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이정한 강사님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도라에몽’처럼 컴퓨터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뜻으로 ‘에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본인을 소개하였다. 동네 의원처럼 비영리조직들의 컴퓨터를 수리한 지 어언 10년 동안, 활동가들이 조금만 더 알면 활동에 훨씬 도움이 될 IT정보 들을 전달하였다. 활동가들은 단순히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행정업무, 회계업무등을 진행하기에 컴퓨터가 꼭 필요하고, 컴퓨터를 매일 사용하다시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만큼.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것을 해결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그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알면 일상 속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해주었다. 비영리조직의 대부분은 컴퓨터가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비 예산은 대부분의 단체에서 책정이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컴퓨터 관리가 안 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권장하기로는, 소액이라도 비영리 조직들이 컴퓨터에 관한 예산을 한 달에 일정 부분을 잡아 놓고, 문제가 생기면 수리하거나, 새로운 컴퓨터를 바꿔서 원만한 업무환경을 만들...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04 추천 0 조회 1954
도시를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도시의 장점을 살리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성을 살리면서도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군포는 최근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갖는, 우리가 흔히 ‘소프트 파워’라고 부르는 힘은 생각보다 거대합니다. 무엇보다 문화는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강한 결속력을, 어떤 면에서는 다채로운 개성을 갖게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도시가 어떤 문화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도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이 달라지기도 하죠. 그래서 그 도시의 문화를 증진하는 것은 결국 삶과 인생에 대한 고민이기도 합니다. 오늘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한 군포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토론회 역시 군포시가 갖고 있는 고유함을 살리면서 군포시민들의 공익적 삶을 조금 더 가치있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이었습니다. 오늘의 토론을 위해서 군포시민들을 비롯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김철수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김경란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 교수, 은재훈 도시재생 기자단,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빈 대표 등이 오늘 토론회에 참가하여 군포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알아야 할 혹은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 최정한 대표의 첫 번째 주제 발표 현장] 가장 먼저 발표를 맡아주신 분은 공간문화센터의 최정한 대표였습니다. 그는 해외의 여러 문화도시의 사례를 들어 문화도시가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특히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걷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게...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9.04 추천 0 조회 1984
우리가 사는 군포시에는 생활 속 편의 시설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공공재 시설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공공재 시설들은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생활 속 삶에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시설로는 우리가 이웃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고 있는 도서관을 비롯해서 시민들의 미디어 놀이터인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등 다양한 시설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시설들의 명칭들을 들었을 때 주이용 대상자를 짐작할 수 있는데 이는 시설이용 대상자들의 특징적 이미지를 잘 내포하고 있는 시설 명칭이 선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군포시에서 7월20일(목)~8월18일(금) 까지 근 한 달여 동안 청년들을 위한 공간시설 명칭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여 이에 관한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군포시 관내에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쉼터, 청소년의 활력 공간으로 카페 틴터(Teen 터)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장년 시니어들을 위한 공간으로 복지관을 비롯해 노인회관 및 복지센터, 각 동마다 자리하고 있는 주민센터 그리고 최근 1년 반정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이번에 재 오픈하게 된 ‘군포시 산본 시립도서관 여유당’ 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각 시설 기관의 이름에서 주이용 대상자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유독 청년층을 위한 시설 공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우리 군포시 관내에는 청소년과 시니어들을 위한 공간은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은 단 한곳도 찾아볼 수 없다는...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30 추천 0 조회 1023
‘멋쟁이 아빠를 찾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맛있는 점심을 선물하세요 ~’ 지난 7월 29일(토) 10:00~12:00, 군포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 「아빠가 만드는 모두의 식사」 요리활동 프로그램이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족들에게 얼마나 자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시나요?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일이 가족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아닐 까 생각 됩니다. 고사성어중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이라는 말이 있듯이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가장 기본 단위이면서 우리를 지탱해 주는 근원이 가정 즉 가족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우리 군포시 관내에서 그 근본의 힘인 가족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근본적인 가정 챙김 운동이 소소하게 시작 된 듯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아빠, 엄마, 아이까지 동반된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이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 「아빠가 만드는 모두의 식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였습니다. 누구나 양성평등이라는 의미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살면서 놓치는 부분이 이 양성평등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 사업은 군포시 지방보조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사업명은 해마다 바뀌지만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음으로써 ‘여성들의 가사노동과 육아 부담을 줄이고 남성의 가사활동 참여와 육아에 대한 관심을 좀 더 높임으로써 가정 내 부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자’ 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30 추천 0 조회 1942
  『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군포시 늘푸른열린광장 인지건강리더 3기 모집이 있었다.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에 2021년 조성된 늘푸른열린광장에서 매주 수요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지건강(이음길) 활동이 실시되는데 이 활동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지도자가 인지건강리더이다. 3기 과정 수강생들은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16회기의 무료교육을 받는데, 교육내용은 운동, 놀이, 원예 각 3과목에 관한 기초교육 2회, 심화교육 2회, 실전활용 매뉴얼 교육 4회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11월에 1, 2, 3기 전체 평가회가 있고 실습기간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인지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 늘푸른열린광장 이음길 활동은 ‘고령친화, 인지건강,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늘푸른 열린광장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유아, 어린이에서부터 장년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놀고 즐기며 인지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8월 21일 늘푸른 카페에서 월요일의 DJ이자 인지건강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희 인지건강리더와 유예진 사회복지사를 만났다. 1, 2기 교육생 6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현재 14명의 인지건강리더가 남았다. 그 중 한 명인 이승희 리더는 놀이, 원예 활동가와 함께 인지건강 운동을 담당해 이음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고, 유예진 복지사와의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인지건강활동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초석을 다져온 리더이다. 이승희 리더를 비롯한 1, 2기 리더들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이음길 활동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올해 하반기 이음길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및 유관기관의 신청이 벌써 꽉 차 있다고 한다. 이승희 리더는 한국무용 평양검무 전수자로 우리가락예술단 및 늘푸른 복지관 내...
공익활동 소식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30 추천 0 조회 1861
6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임팩트 성과 측정>교육이 지난 1회차에 이어서, 차주에 2회차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전 회차와 동일하게 (전)서울시npo지원센터의 정란아 강사님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비가 많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여 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듣기 위해 자리에 함께했다. 임팩트 성과관리란 사업관리 기법 중 하나이다.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사업의 끝이 이랬으면 좋겠다’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그렇게 되기 위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보다 쉽게 다가온다.   여기서 ‘임팩트’란 말 또한 낯설 수 있다. 임팩트란 ‘outcome’, 즉, ‘결과물’을 뜻한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임팩트’를 측정한다고 하면 ‘교육을 들으러 온 사람이 교육을 듣고 난 뒤에 실제로 태도가 바뀌고, 조직이 변하는 것’을 측정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우리의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이 더 나은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임팩트 성과측정은 비영리 조직뿐 아니라 복지시설에서 많이 쓰게 된다.   이러한 임팩트 성과측정은 미국에서 온 비영리 조직의 성과 지표 측정 도구이다. 미국에서는 ‘소셜 임팩트 내비게이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7단계의 성과 계단을 작성하며, 7단계를 통해서 조직적, 사회적 수준의 변화를 확인하는 도구이다. 결론적으로 임팩트 성과관리는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도구’로 이해하면 된다. 2회차 교육을 맞이하여 이제 직접 임팩트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임팩트 조감도>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팩트 조감도는 센터의 성과를 발표하거나 설명할 때, 수백 페이지의 보고자료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우리의 사업과 목표를 단 1장으로 정리할...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8.23 추천 0 조회 1070